본문 바로가기

곱창

얼큰한 닭도리탕과 곱창이 동시에 먹고싶다면, 일산 대곱집 평소에 닭요리를 좋아하는데 거기에 막창까지 들어가는 요리라고 해서 가봤다. 닭볶음탕+곱창(막창)=곱도리탕이라고 한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시설이 깨끗했다. 오픈 시간은 5시부터 5시 살짝 넘어 들어갔는데 우리가 먹을 때쯤에는 거의 만석이었다. 확실히 우리나라 젊은 층은 곱창 혹은 막창 요리가 인기가 많은 거 같다. 나 역시 막창을 사랑한다^^ 메뉴가 나오는 데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약 25분? 정도 지났을까 너무 먹음직스럽게 나왔다. 기본적으로 닭볶음탕과 막창 그 안에는 치즈떡 넓적 당면,칵테일새우,버섯과 그리고 계란밥이 나온다. 계란밥은 살짝 매콤한 맛을 중화시키기에 좋다. 기본 밑반찬은 단무지, 배추 겉절이, 옥수수다. 매콤한 맛이 자극적일 때마다 옥수수를 먹으니 좋았다. 너무 매우.. 더보기
뜨끈한 전골이 당길땐, 망원동 곱창전골 청어람 이상기온으로 추워진 날씨에는 뭐니 뭐니 해도 뜨끈한 곱창전골이 진리! 마포에 있는 청어람을 방문했다. 사람이 늘 많길래 기대감 가지고 방문한 곳 대기시간만 약 한시간 망원시장에서 구경하고 미리 와서 대기... 요즘 왜이리 갑자기 추워졌을까 ㅜㅜ 한 시간이 살짝 넘어서야 호명되었다. 기대감을 가지고 입장 두근두근 사람이 꽉 차서 코로나... 불안감이 있었지만 ㅜㅜ 그래도 먹어 보고 싶어 곱창전골을 주문했다. 근데 생각보다 조미료 맛이 강하고 그냥 평범했다. 딱 젊은 층 공략하는 맛같았다. 워낙 짠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라서 맛은 그다지이었다. 기다린 시간에 비해 살짝 만족감은 적었다ㅜㅜ 그래도 곱창 냄새가 심한 곳은 거부감이 있는데 여기는 다행히 냄새가 안 나서 밥 한 공기 뚝딱 먹었다. 짠 음식이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