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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손소독제 500ml / 휴대용손소독제

오늘은 손소독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손소독제는 종류가 워낙 많기도 하고 뉴스에서 보면 
가짜 제품이 판을 치기도 해서 신중히 알아보고 사면 좋을 듯하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있고 손소독제만 벌써 4가지를 써봤는데 손소독제마다 특유의 향과 점성이 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나 여러 사람이 왔다가는 식당이나 공공시설은 요즘에 당연히 비치되어있는 거 같다.

오히려 손소독제가 없으면 이상한 요즘
그럼 리뷰 시작!!

우선 코로나가 터지고 가장 먼저 써봤던 조은 크린 겔

 


100g 중 에탄올이 82ml가 들어있다.
g으로 따지면 65.6g이 들어있다.

기타 첨가물에는 카보머, 프로필렌 글리 골, 글리세린, 알로에베라겔, 트로아 민, 정제수가 들어있다.

코로나가 터진 1월 말경에는 손소독제가 대란이 일어나서 구하기도 힘들었고 금액도 지금의 약 4배가 비쌌다.
이때 한 개의 16,000 원주고 샀던 기억이 있다.

배송도 거의 2주나 가깝게 걸리고...
이 조은 크린 겔은 뿌리고 약 30초가 지나면 알로에향이 솔솔 난다...

다른 손소독제보다는 끈끈함이 덜한 편이다.

 


다음은 휴 메딕 크린 겔이다.
이역시 금액은 같은 시기에 사서 16,000원 주고 샀다.
이 소독제는 조은 소독제보다 훨씬 향이 강하다.
우리가 주사를 맞고 솜에 소독을 할 때 나는 향과 같다.

 

1.휴메딕,2.조은



첨가물이 아까 꺼보다 들어간 게 없는 거 같다.
손독제 사용방법도 붙어있고 이 소독제는 에탄올이 100g 중 62g 들어있다.



기타 첨가물은 글리세린, 정제수, 토코페롤 아세테이트, 트롤아민, 카보머이다.

알로에 첨가물이 안 들어서 인지 향이 별로다.

정말 딱 에탄 올향이다.

 






다음은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손소독제이다.
이 소독제는 향이 그래도 좋은 편이다.
첨가되어서 그런지 거부감이 없는 향이다.

 


고운손 세정제 역시 코로나 사태 이후 꾸준히 쓰고 있는 제품이다.

이 소량의 손소독제가 2월경 3,500 원주고 약국에서 구매했다. 
작아서 휴대하기도 간편하고 향도 거부감이 없어 지금껏 잘 쓰고 있다.

 



이 제품의 성분은 에탄올, 정제수, 글리세린, 아크릴레이트/10-30 알킬 아크릴레이트 크로스 폴리머,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로즈메리 잎 오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디소듐 이디 티 에이이다.

에탄올 함유량은 나와있지 않지만 로즈메리 잎 오일이 들어가 있어 거부감 없어 좋다.

마지막 제품 리뷰는 가장 최근에 구매한 손소독제이다.

 


이 제품은 4월에 사서인지 가격이 많이 다운되어있다.
2통에 만원에 구매했다.
개당 5천 원이다. 금액이 지금은 많이 내리고 구하기도 쉬워졌다.

 


이 제품은 이미 제품의 인증을 받은 손소독제이다.
가짜 제품이 많다고 뉴스에서 나올 때 이 제품은 인증받았다고 하니 걱정 없이 구매해도 좋을 듯하다.
뉴스에도 여러 번 소개되고 공공기관에서도 제법 많이 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향도 무난하고 점성이 묽은 편이다.

이 제품 성분은 글리세린, 녹차 엑스, 소듐히알루로 네이트 액, 알로에베라겔, 정제수, 카모머, 트리에 탄, 올아민, 프로펠 린 글리콜, 향료이며 에탄올 성분은 62% 들어있다.




총 4가지 제품의 리뷰를 해보았다.

손소독제가 필요한 이 시기에 이왕이면 조금 더 성분도 잘 나와있고 제품의 인증을 받은 상품을 구매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 같은 경우는 손소독제에도 예민하게 피부 트러블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알로에나 로즈메리 성분이 들어가 있는 순한 제품을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더 이상 손소독제로 장난치는 사람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나쁜 코로나가 하루빨리 사라지는 마음에 손소독제 리뷰 
해보았다. 언제나 제품의 구매는 여러분 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