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닭요리가 끌려 식당 대신 직접 닭볶음탕을 해 먹었다.
원래 하던 레시피와 거의 같은 백종원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다.
내가 기존에 만들던 거와 살짝 차이가 있는 부분이라 하면
백종원 레시피는 후춧가루가 들어가고 고추장이 안 들어간다는 것!!
거의 내가 만드는 기존 레시피와 동일하다 ㅎㅎ
가장 먼저 야채 손질을 하고
깨끗하게 닭을 씻어 손질한다.
엄마에게 전수받은 요리비법은 닭에 살짝 칼집을 내주면 훨씬 더 닭요리할 때 육즙에 간이 잘 배어서
훨씬 맛나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닭의 내장 부분을 깔끔하게 손질하는 게 냄새 안 나게 잘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잘 씻고 끓는 물에 살짝 끓여서 씻어 다시 끓이면 훨씬 더 잡내를 잡을 수 있다.
이건 백종원 레시피에서도 나오는 비법이다. ㅎㅎ
그리고 또 하나 팁은 육수를 낼 때 쌀뜨물로 하면 감칠맛 나게 끓일 수 있다.
닭이 어느 정도 익어가면 황설탕을 넣어주고 채소중에서는 당근을 제일 먼저 넣고 그다음 감자를 넣는다.
어느정도 살짝 익어갈 때쯤 양파와 버섯 그러고 파와 고추도 넣는다.
그리고 나서 진간장을 넣고 굵은 고춧가루 고운 고춧가루 간 마늘을 넣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후춧가루는 생략한다.)
더욱더 깊은 맛을 느끼고 싶으면 고추장 추천한다!!
고로 나는 고추장 2 숟갈을 넣는다.
이렇게 모든 재료가 다 들어가면 약 30분 정도 푹 끓이고 마지막에 떡볶이 떡을 추가로 넣어 먹는다.
오늘의 저녁 완성>. <
오늘 만든 닭볶음탕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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