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온으로 추워진 날씨에는 뭐니 뭐니 해도 뜨끈한 곱창전골이 진리!
마포에 있는 청어람을 방문했다.
사람이 늘 많길래 기대감 가지고 방문한 곳
대기시간만 약 한시간
망원시장에서 구경하고 미리 와서 대기...
요즘 왜이리 갑자기 추워졌을까 ㅜㅜ
한 시간이 살짝 넘어서야 호명되었다.
기대감을 가지고 입장 두근두근
사람이 꽉 차서 코로나... 불안감이 있었지만 ㅜㅜ
그래도 먹어 보고 싶어 곱창전골을 주문했다.
근데 생각보다 조미료 맛이 강하고 그냥 평범했다.
딱 젊은 층 공략하는 맛같았다.
워낙 짠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라서 맛은 그다지이었다.
기다린 시간에 비해 살짝 만족감은 적었다ㅜㅜ
그래도 곱창 냄새가 심한 곳은 거부감이 있는데 여기는 다행히 냄새가 안 나서 밥 한 공기 뚝딱 먹었다.
짠 음식이나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게 잘 먹을 것 같다.
곱창전골 소 size 25,000원
망원동에 1,2호점이 있고 은평구 갈현동에 3호점이 있다.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전골이 끌리는 사람에게 추천
하지만 너무 자극적인 거 싫어하는 사람은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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