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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asty

부천 상동 아늑한 커피& 브런치 카페 / 팬시 FANCY

부천 상동에 위치한 카페 '펜시'

 

분위기 있는 개인 카페

아늑하지만 좁지 않은 느낌의 2층 카페

친구와 연인 그리고 가족끼리 가도 모두 어울리는 친근한 느낌의 카페

직접 로스팅하는 커피 맛집

 


 

이 곳 카페에 특징은 멀리서 봐도 간판에 보석 그림이 크게 그려져 있어 눈에 확! 띄는 카페입니다.

부천 상동역 근처는 상권이 활성화되어서 카페도 많이 생기기도 하지만

카페가 생기자마자 1년도 안돼서 없어지기도 하는 무서운? 곳이랍니다.

 

카페는 많지만 워낙 그 수가 많고 자주 없어지고 해서 마음을 붙이고 단골 할 곳은 사실 많이 없는 곳인데요.

그런데 이 곳 팬시는  제가 5년 전부터 봐 온 곳으로 맛이 보장되어있는 곳이에요.

 

가끔은 체인점 카페 말고 개인 카페에 가서 분위기도 즐기고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싶을 때가 있는데

멀리 갈 여건은 안될 때 부천 상동 주변에 거주하시거나 근무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한 번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직접 로스팅하는 커피이기 때문에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향긋한 커피 향에 기분 좋아지는 곳이고요.

체인점 카페처럼 넓지는 않지만 아늑하고 개인 카페 특유의 분위기가 정말 아늑한 곳이랍니다.

 

 

카페 외관
카페내부

 

 

저는 지친 마음을 달랠 겸 시원한 맥주 한잔 했어요.

처음에는 맛있는 커피 마시러 왔다가 메뉴에 뜻밖에 맥주가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주문해봤어요.

 

저녁에는 조명이 있어서 분위기가 어느 펍 못지않게 꽤 괜찮아요.

 

1층 테이블 느낌

 

1층에도 여러 테이블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이곳 펜시에 특징 중에 특징은

바로 2층이 있다는 것!!

 

그래서 저는 2층 자리에 앉아봤어요.
밖에서 봤을 때는 몰랐는데 들어와 보니 2층 카페라서 신기했답니다.

 

2층은 다락방 느낌이 나서 아늑하고 좋아요.
대신 음식이랑 음료가 모두 셀프라서
2층까지 옮길 때는 계단 타고 올라가기가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ㅠㅠ

2층이 다락방 같아서 저는 소꿉장난하는 느낌이 나서 재미있었어요.

 

 

 

 

퇴근 후 마시는 맥주 한잔은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데 참 좋은 것 같아요 :)

 

 

 

안주로는 야채가 듬뿍 들어간 피자와 함께 했답니다.

피맥 아시죠~?

걱정과 고민을 한 번에 날려줄 조합입니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과 치즈 그리고 견과류 토핑이 듬뿍 들어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왕이면 기름진 음식보다는 신선한 안주와 술을 마시면 죄책감을 한결 덜고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

 

 

진리의 피맥

 

 

이곳은 동네에 위치한 카페이기 때문에

메뉴가 정말 다양하고 실용적인 곳이에요.

 

샌드위치와 조각 케이크 간단한 베이커리류도 팔아서

오전에는 스콘과 함께 커피 한잔도 좋아요. 

출출할 때 예전에 스콘 하나 커피 한잔 먹은 적 있었는데 정말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ㅎㅎ

 

 

음료 메뉴도 다양해서 커피와 에이드 생과일주스, 티 종류도 있어요.

그리고 카페에서 로스팅도 직접 해서 커피 맛도 다양하답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 중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들려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

 

 

*총평*

상동역 약 1~2분 거리에 있는 팬시 카페

근처에 거주 중이라면 가볼만한 아늑한 카페

다양한 음료

브런치부터 맥주까지 가능